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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5명의 영입을 원하는 무리뉴

by EricJ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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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이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5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맨유는 여전히 루크 쇼를 대체할 선수를 물색중이며, 라이트백과 센터백의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나와있는 상태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과 마루앙 펠라이니의 대체자로 미드필더 두명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나폴리의 미드필더인 조르지뉴와 샤흐타르의 브라질 미드필더 프레드를 캐릭과 펠라이니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 맨시티가 지난 1월 프레드의 영입 대신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영입을 선택함으로써 맨유가 프레드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샤흐타르는 최근 프레드의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으며, 이는 이번 여름 더 많은 이적료를 받아내기 위한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조르지뉴와 나폴리의 계약은 2020년 만료된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수비진영에 큰 신뢰를 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여름 새로운 수비진을 구성하기 위해 이적시장에서의 그물망을 더 넓히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토트넘이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보이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에 대한 오퍼를 준비중이다. 토트넘은 2019년 시작되는 2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기 전에 그를 팔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그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유벤투스의 레프트백인 알렉스 산드루와 토트넘의 대니 로즈, 그리고 셀틱의 유망주인 키이런 티어니를 루크 쇼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27세의 산드루가 무리뉴의 우선 영입 대상이며 그는 2020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이 되어있다. 쇼와 달레이 블린트, 마테오 다르미안은 모두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어 떠날것으로 예상되며 그로인해 맨유는 라이트백의 영입도 필요한 상황이다.


아스날의 수비수인 헥토르 베예린의 대리인은 맨유측이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그의 영입에 대해 문의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렌시아와 애쉴리 영은 모두 다음 시즌이면 33세가 된다. 


36세의 캐릭은 이미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펠라이니는 그의 계약의 마지막 3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펠라이니는 이미 지난 9월 재계약 사인을 거부한바 있다. 그는 이번 시즌 고작 5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주 무리뉴 감독이 6명의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25세 골키퍼 샘 존스톤이 떠날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이적시장이 닫힌후 발렌시아 임대가 결정된 안드레스 페레이라 역시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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