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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샬은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의 보강을 노리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그를 잉여자원으로 분류할것으로 예상되어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벤투스가 계속해서 그의 상황을 모니터 하는중이며,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샬 본인은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고, 구단 수뇌부 역시 그를 가치있는 선수로 여기고 있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시즌 기복있는 활약을 보였지만, 이는 꾸준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얘기할수도 있다. 그는 2-0으로 승리한 지난 FA컵 브라이튼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반 페리시치의 영입을 위해 마샬을 인터밀란으로 이적시키는것을 고려했던적도 있지만, 결국 맨유에 잔류했다.
프랑스 언론은 마샬이 맨유와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보도하고 나섰지만, 인디펜던트는 그가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유벤투스는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계약을 추진하길 원하지만, 그들은 마샬의 영입을 위해 최소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해야 할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역시 그의 영입을 꾸준히 원해온 클럽이지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구단에게 그를 팔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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