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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 스타 이스코의 영입을 성공시킬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측에 이스코가 자신이 원하는 영입이라는 의견을 전달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시즌 우승이 유력한 맨시티는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중이다.
지난 화요일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한 아르헨티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1의 대승을 이끈 이스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맨시티 감독 재임시절 말라가 소속이던 그의 영입을 시도한바 있지만, 그는 맨시티를 거절하고 2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택한바 있다.
그는 이후 3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1차례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바 있지만, 그는 지단 감독 아래에서 신임을 받지 못하며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야야 투레를 대체할 중앙 미드필더를 물색중이며, 또한 이번 여름 레프트백의 영입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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