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펩 과르디올라 "라이올라가 1월 포그바의 영입을 제안했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1월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미노 라이올라로부터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함께 폴 포그바의 영입을 제안 받았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주 라이올라로부터 '겁쟁이 개'라는 비난을 들은 펩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 자신에게 그렇게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도대체 왜 그런 선수들의 영입을 제안했는지 이해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 (라이올라)에게 답할수 있다. 나는 내가 왜 그렇게 나쁜사람인건지 모르겠다. 나는 그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기 때문에 나에대한 그의 의견은 알수가 없다.

그는 불과 두달전 나에게 미키타리안과 포그바의 영입을 제안했던 사람이다. 왜? 그는 왜 그 선수들을 우리에게 제안한걸까? 그는 그의 선수들을 보호해야한다. 그가 "개"라고 표현하는 사람에게 그의 선수들을 데려오면 안된다. 그리고 사람을 개에 비유하는건 안된다. 나쁘다. 그것은 개에대한 예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