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발렌시아 유망주 페란 토레스의 영입을 노리는 리버풀

리버풀이 발렌시아의 유망주인 페란 토레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선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인 첼시와 경쟁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U19팀에서도 활약중인 토레스는 지난 2월 겨우 18세가 되었으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의 스카우터진은 지난해부터 스페인 U19팀에서 뛰고 있는 그의 활약을 모니터해왔으며, 발렌시아의 1군팀에서도 10차례 모습을 드러냈다.

당찬 10대인 토레스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발렌시아 리저브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코치진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첼시 역시 그를 아주 면밀하게 관찰하는 중이며,  토레스가 219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 토레스는 2020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