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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PSG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FFP 규정 위반으로 징계 위기에 놓인 PSG

by EricJ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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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PSG의 FFP룰 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PSG측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PSG의 FFP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해온 UEFA는 오는 4월 20일 PSG의 관계자들을 만나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PSG는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FFP룰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계속해서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인 2억 파운드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으며, 곧이어 킬리앙 음바페까지 임대로 영입하며 화려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음바페의 계악에는 1억 6600만 파운드의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거기에 PSG는 두 선수의 급여로 1년에 약 35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있다.

유럽의 클럽들은 3년동안 3000만 유로 (2600만 파운드)이상의 적자를 내게 되면 징계를 받는다. PSG는 FFP 위반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큰 벌금을 물거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 당하게될 가능성도 있다.

중동 카타르의 자본를 등에 업은 PSG는 지난 2014년 이미 한번 FFP 위반으로 6000만 유로의 벌금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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