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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구단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고 영입한 폴 포그바가 이적을 모색함에 따라 미노 라이올라가 그를 PSG측에 제안한것으로 알려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인 89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유벤투스로부터 재영입한 포그바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허용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폴 포그바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지난 몇달간 무리뉴 감독과 계속해서 껄끄러운 관계를 풀지 못하고 있다.
이번 달 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폴 포그바의 영입을 제안받았다고 폭로한바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PSG측에 영입 제안을 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PSG가 포그바를 영입할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영입하는데 3억 6500만 파운드를 지불한 PSG는 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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