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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레스터시티 윙어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에 근접한 맨시티

by EricJ 201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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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타이틀 방어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레스터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을 곧 마무리지을것으로 보인다. 예상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


펩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가능한한 빠르게 이번 이적을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마레즈의 영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펩은 이적시장의 막판까지 선수의 영입을 끌고 가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는 맨시티의 든든한 지원을 업고 있어 이적은 쉽게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단장인 치키 베히리스타인이 마레즈측과 계약 합의에 임박한것으로 알려져 그는 이적에 매우 근접한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시티에게 지불하게될 이적료의 분할지급 방식에 대해 아직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마레즈의 영입을 추진한바 있지만, 결국 협상에 실패했고 마레즈는 레스터시티에 잔류가 결정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힘 스털링과 르로이 사네에게 집중된 출전시간의 분배를 위해 마레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의 레온 바일리 또한 관심대상이다. 스털링과 사네 두 선수는 구단과 대표팀 경기들을 모두 합쳐 103 경기를 소화했으며 그들은 다음달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마레즈의 영입이 마무리 된다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의 첫 영입 선수가 될것이며, 맨시티는 지난 이적시장에 이어 다시한번 이적시장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게 된다. 그들은 지난 여름 6월 중순쯤에 에데르송과 베르나르드 실바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미국 프리시즌 투어가 시작되기 직전 토트넘의 수비수인 카일 워커의 영입을 발표하는등 이적시장을 조기에 마무리한 전례가 있다. 


월드컵에서 뛰지 않는 마레즈는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단에 합류해 경기를 소화할 필요가 있다. 나폴리의 미드필더인 조르징요 또한 프리시즌 투어가 시작되기 전에 영입을 마무리해야하는 선수다. 


지난주 보도에 의하면 나폴리와 맨시티측은 조르징요의 이적 협상이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아직 양 구단간의 이적료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아스날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샤흐타르의 프레드의 영입 협상 당시 이적료 문제로 영입을 포기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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