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알리송의 영입을 포기하는 리버풀

리버풀은 브라질 골키퍼인 알리송의 영입을 위해 로마측에 접근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고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리버풀은 로마가 책정한 그의 몸값인 8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생각이 없다. 그 가격은 골키퍼 이적료 사상 최대를 기록하게될 액수다. 

스카이스포츠의 또다른 소스는 알리송의 차기 행선지가 레알 마드리드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첼시와 마지막 1년의 계약기간에 접어들게 되는 티보 쿠르투와에게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처음으로 알리송의 영입을 시도했었다. 알리송은 지난 시즌 로마에서 17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나폴리의 페페 레이나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