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나빌 페키르의 이적 협상을 끝내기로 결정한 리옹

리옹측은 리버풀과 진행하던 나빌 페키르의 이적 협상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졍했다고 밝혀 사실상 그의 이적은 무산된것으로 보인다.

이번 월드컵이 시작되기전에 리버풀행이 결정될것으로 보였던 페키르는 리옹측이 협상에서 철회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리옹의 선수로 뛰게될것이다.

리옹은 다음과 같은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Transfer negotiations with Liverpool and Nabil Fekir for the transfer of the captain of OL have not succeeded and Olympique Lyonnais have decided to put an end to this negotiation tonight at 8pm."

"리버풀과 나빌 페키르와 함께 진행하던 올랭피크 리옹의 주장 선수의 이적 협상은 성공적이지 못했으며, 리옹은 오늘밤 8시부로 이번 협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리옹의 트위터에 올라온 이 공식 성명에 리옹의 회장인 장 미켈 아울라스는 덧글을 통해 "우리는 나빌을 사랑합니다. 프랑스 화이팅. 리옹 화이팅"이라며 페키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