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오피셜] 前 리버풀 수비수 존 플라나간의 영입을 발표한 레인저스

by EricJ 2018. 6. 22.
반응형


레인저스가 리버풀 출신의 수비수인 존 플라나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 시절 팀 선배였던 스티븐 제라드가 최근 감독으로 부임한 레인저스는 플라나간과 2년의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여름 7번째 영입 선수로 그를 확정지었다. 


레인저스의 수석 코치인 개리 맥칼리스터는 지난 1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인정해 12개월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그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으며, 그가 두번째 기회를 받을만하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맥칼리스터는 어떠한 변명도 그의 행동을 용서할수는 없겠지만, 그가 다시 재기할수 있는 기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5세의 풀백인 플라나간은 리버풀의 선수로 50여경기에 출전했으며, 번리와 볼튼등에서 임대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어 방출되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