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새로운 NYCFC 감독에 맨시티 수석코치 도메네크 토렌트 확정

니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위해 뉴욕시티 FC를 떠난 패트릭 비에이라의 빈자리를 매꿀 인물로 맨시티의 수석코치인 도메네크 토렌트가 결정됐다. 맨시티와 뉴욕시티 FC를 소유하고 있는 시티 풋볼그룹은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된  비에이라 감독의 빈자리를 자매 구단인 맨시티의 수석 코치로 발빠르게 대체하면서 시티 풋볼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위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있다. 

토렌트 감독은 맨시티의 수석코치로 합류하기전 시티 풋볼그룹의 또다른 구단인 스페인의 지로나FC의 감독을 맡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까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경력을 쌓아온 그는 MLS 무대에서 다시한번 감독직에 도전할수 있게 됐다. 

'나는 나의 동료이자 가까운 친구인 펩 과르디올라와 11년간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나는 언제나 다시한번 한 팀의 감독직을 맡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었으며, 뉴욕시티 FC의 감독을 맡는것만큼 좋은 기회를 희망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