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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울버햄튼 이적뉴스

[오피셜] 포르투갈 대표팀 GK 루이 파트리시오 울버햄튼 이적 확정

by EricJ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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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루이 파트리시오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파트리시오는 울버햄튼과 4년 계약을 맺었다. 


30세의 파트리시오는 지난주 벌어질 2018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자신의 70번째 A매치 출전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2016년 유로 우승 스쿼드에 포함되어있었다. 


그는 얼마전 복면을 쓴 50여명의 팬들이 스포르팅 리스본 구단의 훈련장에 난입해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습격한 사건이 있은 후 구단측과 계약 해지를 요구한 여러 선수들중 한명이었다. 그들은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구단측의 안일한 대처와 부실한 안전대책이 주된 이유인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이미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그의 이적료로 18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그의 계약 해지로 인해 이적료를 아낄수 있게 됐다. 


울버햄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인 라울 히메네스를 벤피카로부터 영입한바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쉽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울버햄튼은 슈퍼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의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의 영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울버햄튼은 루벤 네베스와 디에고 조타, 엘데르 코스타등에 이어 파트리시오까지 멘데스가 관리하고 있는 선수들을 줄지어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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