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했다. 앞으로 48시간안에 레알 마드리드는 어떠한 방식으로 유벤투스의 오퍼를 진행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스포츠의 기자인 폴 길모어는 앞으로 이틀안에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양 구단간에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중요한 합의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보도했다.
#Juventus and #RealMadrid are close to agreeing a deal for Cristiano Ronaldo. We’re told there could be significant developments in the next couple of days. Details of that & build up to a certain World Cup semi final on @SkySportsNews tonight! #CR7Juve
— Paul Gilmour (@skysportspaulg) July 9, 2018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구단 최고 이적료 신기록인 1억유로 (8800만 파운드)의 이적을 성사시키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호날두는 이미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마음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9년의 시간동안 무려 450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선수 1위에 본인의 이름을 올렸으며, 2차례의 라 리가 타이틀과 2차례의 코파 델 레이, 그리고 4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그의 이적을 놓고 긴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멘데스는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그의 이적을 허용해준다면 호날두는 그 은혜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적이 행해진다면, 그의 빛나는 커리어에 새로운 무대, 새로운 도전이 될것이다. 만약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된다면, 그는 클럽과 회장, 그리고 모든 구단 이사들, 메디컬 스태프 모두와 더불어 전 세계의 모든 마드리드 팬들의 은햬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