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와 팬들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전문 번역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시에서 보낸 지난 몇년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을겁니다.
나는 이 클럽에게 그리고 이 취미 (축구)에게 그리고 이 도시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만을 갖고 있을뿐입니다. 나는 내가 받은 사랑과 영향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는것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인생에 새로운 무대를 열 시간이 왔다고 믿었고, 그것이 내가 구단에게 나의 이적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한 이유입니다. 나는 그렇게 느꼈고, 모두에게, 특히 나의 팬들에게 나를 이해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9년이었습니다. 그 9년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흥분되는 시간들이었고, 마드리드의 요구는 굉장히 높은것이었기에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나는 특별한 방법으로 이곳에서 축구를 즐겼다는것을 절대 잊지 못할것입니다.
나는 필드위에서 그리고 드레싱룸에서 환상적인 팀 동료들과 함께했습니다. 나는 관중들에게서 대단한 따뜻함을 느꼈고 우리는 함께 5년만에 3년 연속 그리고 4번의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4번의 골든볼과 3번의 골든부츠를 수상했습니다. 이 모든것이 어마어마하고 특별한 클럽에서 이뤄낸 일들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나와 나의 가족들의 심장을 지배했고, 그것이 내가 당신들, 클럽, 회장님, 이사님들 그리고 나의 동료들, 모든 기술진들, 의사들, 물리치료사들, 그리고 모든것들을 가능할수 있도록 쉼없이 일한 모든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나는 우리 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다시한번 올리고, 스페인 축구에게도 역시 감사하고 있습니다. 9년이라는 흥분되는 시간동안 나는 내 앞에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마주해왔습니다. 나의 존경심과 나의 인정을 그들 모두에게 표하는 바입니다.
나는 여러번 심사숙고했고, 새로운 순환을 위한 시간이 왔음을 알았습니다. 나는 떠나지만, 이 셔츠, 이 방패, 그리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내가 어디에 있든 나의 것이라고 계속해서 느낄것입니다.
모두에게 감사하며, 내가 9년전 처음 이 스타디움에 섰을때 한 말과 같이. "Hala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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