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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당국과 합의한 거래의 일부로 탈세 혐의를 인정할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호날두는 1900만 유로 (250억원)의 벌금과 2년 징역형을 받아들일것이다. 이번 거래는 스페인 언론에 의해 보도되고 미국 AP 통신에 의해 확인되었으며, 며칠내로 합의가 끝날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방 검찰측과 잠정적인 합의에 이르렀지만, 스페인의 국세청은 아직 합의서에 사인하지 않았다.
지난해 스페인의 검찰측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1470만 유로 (190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네차례에 걸쳐 탈루한 혐의로 호날두를 기소한바 있다. 검찰측은 호날두가 스페인 외부에 페이퍼 컴퍼니를 차려 그의 초상권과 관련된 수입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기소 내용에는 레알로부터 받은 그의 급여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7월 호날두는 법정에 출두했을 당시 그 어떤 잘못된일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16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410만 유로의 탈세 혐의가 발견되어 21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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