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은골로 캉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은골로 캉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가 영입을 원하고 있는 안드레 고메스에 현금을 얹은 스왑딜을 제안할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팀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캉테를 잃고 싶지 않아하는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르셀로나는 선수에 현금을 얹은 제안을 첼시의 보드진측에 보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캉테는 2016년 7월 3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첼시에서의 데뷔시즌에서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을 일궈냈으며, 다음해에는 FA컵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중이며, 이번주 일요일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를 비롯해 유벤투스와 아스날등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에게 1750만 파운드의 몸값을 책정하고 이적을 허락할것이다. 24세의 고메스는 포르투갈의 월드컵 대표팀에도 승선에 실패했으며, 바르셀로나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도 함께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