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첼시 윙어 윌리안의 영입을 위해 두번째 오퍼를 제시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윙어인 윌리안의 영입을 위해 5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지난주 바르셀로나는 윌리안의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의 오퍼를 제시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양 클럽과 선수의 에이전트가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온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처음 추진하기 시작한것은 약 세달전부터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맨유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8강전에서 벨기에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지만 윌리안의 플레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윌리안은 지난 시즌 5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다. 그는 2013년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로부터 첼시로 이적한 이후 총 236경기에 출전해 44골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