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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체흐의 재영입을 제안받은 첼시

by EricJ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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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여름 주전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와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것에 대비해 그의 대체자 영입을 고심중이며, 레스터시티의 캐스퍼 슈마이켈과 AC밀란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를 그 후보로 고려중이다. 


현재 스쿼드 리빌딩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날은 그들의 골키퍼인 페테르 체흐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커로 활약한 스티븐 은존지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시절 은존지와 사제의 연을 맺은바 있다. 


베테랑 골키퍼인 체흐는 나폴리로부터의 제의를 거절했으며, 새롭게 팀에 합류한 골키퍼 베른트 레노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할것이다. 


레노는 이번 여름 아스날이 영입한 다섯명의 1군 선수들중 한명이다. 


체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11년간 활약하며 4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첼시의 이사인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첼시는 이 관계가 그의 순조로운 복귀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쿠르투와를 그들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정했으며, 월드컵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첼시와의 결별을 암시하는듯한 발언을 남겨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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