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마테오 코바시치에 대한 레알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맨시티

맨시티는 그들이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인 마테오 코바시치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측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는 그들의 영입 대상이었던 조르지뉴를 첼시에게 빼앗긴 이후 차선책을 강구중에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축멤버로 활약한 코바시치는 맨시티가 영입을 노리는 선수중 한명이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요구하고 있는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맨시티는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인 마리오 레미나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조르지뉴의 영입에 실패한 맨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미드필더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할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준비중인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스쿼드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지난주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레스터시티의 윙어인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