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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

경기도중 쓰러진 파브리스 무암바 결국 은퇴

by EricJ 201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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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FA컵 토트넘전 도중 쓰러진 파브리스 무암바가 결국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선수본인은 재활후 복귀를 강력하게 원해왔지만 더이상 선수생활을 하는것은 생명에 지장이 있을수도있는 굉장히 위험한일이라는 병원측의 소견에 따라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심장마비를 겪고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나는 언젠가 다시 볼튼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수 있을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있었다. 나의 재활치료의 일환으로 심장병전문의를 만나기위해 벨기에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들은 진단은 내가 아니기만을 바랬던것이었다. 그것은 내가 축구선수에서 은퇴를 해야만한다는것을 의미했다."

 

라고 무암바는 은퇴심경을 밝혔습니다. 건강하게 다시 돌아와서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걸 보길 바랬었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축구선수로 복귀하지는 못했지만 건강을 되찾은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입니다. 언젠가 선수가 아니어도 코치나 감독으로 다시 축구계에서 그를 다시 볼수있게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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