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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최근 맨유측과 만남을 갖고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시도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 없다. 포그바는 최근 월드컵 휴가를 마치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25세의 포그바는 지난 2016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였던 9325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유로 이적했으며, 그는 당시 맨유와 맺은 계약중 3년이 남아있는 상태다.
하지만 설사 맨유가 포그바의 이적을 허용할 뜻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는 이적시장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단 이틀만에 그를 대체할만한 대형선수를 영입해야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스페인의 이적시장은 8월 31일까지 열려있어 바르셀로나는 이달말까지 포그바의 영입을 계속해서 시도할수 있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는 예리 미나를 포그바의 계약에 끼워넣음으로써 맨유을 설득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의 영입을 추진중이며, 바르셀로나의 미나와 레스터시티의 해리 맥과이어등 여러 센터백의 영입에 연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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