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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가디언] 2018 여름 이적시장 평가 Part 2

by EricJ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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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언론인 가디언이 정리한 이번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에 대한 평가입니다. 4개의 파트로 나눠 다섯개팀씩 소개합니다.


원문기사: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8/aug/09/transfer-window-premier-league-club-by-club-verdict



첼시

IN

마우리시오 사리 (나폴리, 감독)

케파 아리사발라가 (아틀레틱 빌바오, 7100만 파운드) *클럽레코드

조르지뉴 (나폴리, 5700만 파운드)

로버트 그린 (허더스필드 타운, 자유계약)

마테오 코바시치 (레알 마드리드, 임대)


OUT

티보 쿠르투와 (레알 마드리드, 3500만 파운드)

제레미 보가 (사수올로, 350만 파운드)

조나단 판조 (AS 모나코, 이적료 미공개)

하비 세인트 클레어 (방출)

에두아르도 (비테세 아른헴, 임대)

트레보 찰로바 (입스위치, 임대)

나단 백스터 (여빌 타운, 임대)

리스 제임스 (위건, 임대)

두존 스털링 (코벤트리, 임대)

루이스 베이커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제이크 클라크-솔터 (비테세 아른햄, 임대)

케네디 (뉴캐슬, 임대)

자말 블랙맨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토드 케인 (헐시티, 임대)

메이슨 마운트 (더비카운티, 임대)

찰리 콜케트 (슈루스버리 타운, 임대)

마리오 파살리치 (아탈란타, 임대)

나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임대)

제이콤 매독스 (첼텐햄, 임대)

빅토리엔 앙반 (메츠, 임대)

케세이 팔머 (블랙번, 임대)

맷 미아즈가 (낭트, 임대)

피카요 토모리 (더비 카운티, 임대)

제이 다실바 (브리스톨 시티, 임대)

조던 휴튼 (MK돈스, 자유계약)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은 매우 좋지 못했으며, 정치적이었다. 콩테 감독의 경질이 결정되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부임할때까지 선수 영입을 시작하지도 못했다. 조르지뉴는 새로운 감독의 철학을 그라운드위에서 실현시켜줄 자원이다. 티보 쿠르투와의 이적은 첼시에게 비싼 값을 치르게 했다. 첼시는 그의 대체자인 케파를 영입하기 위해 골키퍼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돈을 지불해야 했다. 그는 지난 겨울에 불과 1790만 파운드에 영입이 가능했던 선수이기에 안타까움이 더 크다. 에뎅 아자르를 잔류 시킨것은 이번 이적시장 가장 큰 소득중 하나지만,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있는데도 마테오 코바시치를 임대 한것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묻고 싶다. 



크리스탈 팰리스

IN

체이쿠 쿠야테 (웨스트햄, 950만 파운드)

막스 마이어 (샬케 04, 자유계약)

비센테 과이타 (헤타페, 자유계약)

조르당 아예우 (스완지 시티, 임대)


OUT

다미엔 델라니 (코크 시티, 자유계약)

요앙 카바예 (알 나스르, 자유계약)

야로스와프 야흐 (리제스포르, 임대)

이청용 (방출)

디에고 카발리에리 (방출)

바카리 사코 (방출)


지난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크리스티안 벤테케와 마마두 사코에 대해 리버풀에 지불해야할 이적료가 아직도 남아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구단이다. 요앙 카바예를 잃은것은 치명적이며, 루벤 로프터스 치크를 대체할 선수를 찾는것도 쉽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총 9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4명의 선수를 영입한것은 대단한 성과다. 막스 마이어는 분명 제 역할을 해줄것이고, 비센테 과이타는 지난 시즌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중 한명이었다.



에버튼

IN

마르코 실바 (감독)

히찰리송 (왓포드, 5000만 파운드)

예리 미나 (바르셀로나, 2700만 파운드

루카 디뉴 (바르셀로나, 1800만 파운드)

주앙 버지니아 (아스날, 이적료 미공개)

베르나르드 (샤흐타르, 자유계약)

안드레 고메스 (바르셀로나, 임대)


OUT

다비 클라센 (베르더 브레멘, 1200만 파운드)

라미로 푸네스 모리 (비야레알, 440만 파운드)

웨인 루니 (DC 유나이티드, 이적료 미공개)

조엘 로블스 (레알 베티스, 자유계약)

루크 가버트 (옥스포드, 임대)

헨리 온예쿠루 (갈라타사라이, 임대)

샤니 타라셰히 (그래스호퍼, 임대)

애쉴리 윌리암스 (스토크시티, 임대)

안토니 로빈슨 (위건, 임대)

케빈 미랄레스 (피오렌티나, 임대)

칼럼 코놀리 (위건, 임대)

호세 백스터 (방출)

코너 그랜트 (방출)

칼럼 다이슨 (방출)


여름 이적시장 내내 전체 주급 액수와 스쿼드 사이즈를 줄이는데 집중했던 에버튼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3명의 선수를 연달아 영입하며 눈길을 끌었따. 브라질 대표팀 출신 선수인 베르나르드가 자유 계약으로 합류했으며, 바르셀로나의 두 선수인 예리 미나와 안드레 고메스를 영입했다. 안드레 고메스는 임대 영입이다. 



풀럼

IN

장 미켈 세리 (OGC 니스, 3500만 파운드) *클럽레코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뉴캐슬, 2200만 파운드)

알피 모슨 (스완지, 1500만 파운드)

조 브라이언 (브리스톨 시티, 600만 파운드)

파브리 (베식타스, 500만 파운드)

막심 드 마르샹 (OGC 니스, 이적료 미공개)

안드레 쉬를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칼럼 챔버스 (아스날, 임대)

세르히오 리코 (세비야, 임대)

루치아노 비에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OUT

데이비드 버튼 (브라이튼, 이적료 미공개)

라이언 프레드릭스 (웨스트햄, 자유계약)

조지 윌리엄스 (포레스트 그린, 자유계약)

이삭 피어슨 (포레스트 그린, 자유계약)

조 펠릭스 (QPR, 자유계약)

스테판 험프리스 (스컨소프, 임대)

엘리야 아데바요 (스윈든 타운, 임대)

마렉 로닥 (로더럼, 임대)

타요 에둔 (입스위치, 임대)


이번 여름 풀럼의 비즈니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지난 시즌 임대생으로 강한 스쿼드를 꾸렸던 그들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사들이며 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니스의 미드필더인 장 미켈 세리를 영입한것은 신의 한수이며, 알피 모슨은 잉글랜드 국대출신의 선수인데다, 안드레 쉬를레는 월드컵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복귀도 주목할만 하며, 이적시장 마감일에는 공격수 루치아노 비에토와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안드레 프랭크 잠보 안구이사까지 영입하며 대단한 성과를 이뤄냈다. 



허더스필드 타운

IN

테런스 콩골로 (AS 모나코, 1140만 파운드)

아다마 디아카비 (AS 모나코, 800만 파운드)

라마단 소비 (스토크시티, 570만 파운드)

조나서 로슬 (마인츠, 230만 파운드)

주닝요 바쿠나 (흐로닝언, 이적료 미공개)

에릭 두름 (도르트문트, 이적료 미공개)

벤 하머 (레스터시티, 자유계약)

이삭 음벤자 (몽펠리에, 임대)


OUT

톰 인스 (스토크시티, 1000만 파운드)

스콧 말론 (더비 카운티, 270만 파운드)

션 스캔넬 (브래드포드 시티, 이적료 미공개)

타레이크 홈스-데니스 (브리스톨 로버스, 이적료 미공개)

조던 윌리엄스 (반즐리, 이적료 미공개)

미카엘 헤펠레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료 미공개)

조르디 히울라 (코벤트리, 이적료 미공개)

잭 페인 (브레드포드 시티, 임대)

조엘 콜먼 (슈루스버리 타운, 임대)

로버트 그린 (첼시, 자유계약)

딘 화이트해드 (방출)


지난 시즌 임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세 선수, 테렌스 콩골로, 플로랑 하데르조나이 그리고 조나스 로슬이 허더스필드로 완전 이적했다. 레프트백 보강을 위해 독일 월드컵 우승멤버인 에릭 두름이 합류했다. 허더스필드에게 남은 질문은 어떤 선수가 팀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줄것이냐이며, 아다마 디아카비와 라마단 소비 그리고 이삭 음벤자가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가가 관건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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