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11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 선수 영입 제안을 받은 샬케04

샬케04의 단장인 크리스티안 헤이델은 더이상 샬케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헤이델은 지난 2주동안 샬케에게 무려 11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선수 영입을 제안해왔지만, 모두 너무 가격이 비싸 영입을 추진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샬케는 지난주 첼시의 미드필더인 대니 드링크워터와 루벤 로프터스 치크, 그리고 토트넘의 대니 로즈등과 연결된바 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남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우리는 두건 이상의 영입을 하진 않을것이다. 하지만 두번째 영입이 가능할지는 나도 모르겠다.

확실히 말할수있는건 우린 레프트백을 꼭 영입할것이다. 지난주부터 협상을 이어온 선수가 있고 우리는 그와 곧 계약할것이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레프트백의 영입을 위해선 700만 유로정도의 이적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헤이델이 언급한 두번째 영입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인 세바스티안 루디이며 그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가 예상된다.

헤이델은 이 가격이 너무 높다고 판단하고 선임대후 완전영입으로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RB 라히프치히 역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쉽지 않은 경쟁을 벌여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