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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첼시의 임대 선수 군단! 31명을 내보낸 첼시의 임대 선수들 총정리

by EricJ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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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첼시의 유스팀과 1군 후보 선수들로 구성된 군단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팀으로 대거 임대되는것은 첼시의 연중 행사가 됐다.


이번 시즌엔 무려 31명의 선수가 보다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 여빌 타운 (잉글랜드 리그 2: 4부리그)부터 요에이다 에스포르티우 (스페인 세군다 디비전 B: 스페인 4부리그)까지 다양한 클럽들로 임대를 떠났다. 아직 지난 시즌의 33명보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아직 임대 이적시장이 닫힐때까지는 2주정도가 남아있어, 더 많은 선수가 임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번 시즌 임대를 떠난 31명의 선수들을 모두 소개한다.



미키 바추아이 (발렌시아)

첼시에서 좀처럼 사랑받지 못하는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가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로의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반시즌동안 활약하며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14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던 바추아이는 첼시에 남기보다는 다시한번 임대를 떠나 자신을 증명하는 쪽을 택했다. 사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라리가에서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첼시는 현재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티에무에 바카요코 (AC밀란)

지난 시즌 첼시에서 43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바카요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티보 쿠르투와의 이적에 대한 댓가로 첼시가 임대로 받은 마테오 코바시치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그가 밀란에서 자신의 폼을 되찾는다면 밀란은 그를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완전히 영입할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첼시는 불과 지난 여름 그를 4000만 파운드에 영입했으니, 이미 그의 이적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커트 주마 (에버튼)

지난 시즌 스토크시티에 임대되어 팀이 강등되는 아픔을 겪은 주마였기에 이번 시즌 에버튼에서는 보다 즐거운 시즌을 보내야 할것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는 촉망받는 차세대 수비수로 떠올랐었지만, 안토니오 콩테 감독 부임 이후로는 이상하리만큼 신임을 받지 못하며 임대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루이스 베이커 (리즈 유나이티드)

한때 첼시 아카데미에서 가장 빛나는 재능중 한명이었던 베이커였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MK돈스, 비테세, 미들스브러등의 클럽으로의 연이은 임대가 그의 성장을 오히려 더디게 만들어버렸다. 이번 임대로 리즈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눈에 들수 있길 기대해본다.



피카요 토모리 (더비 카운티)

그는 지난해 잉글랜드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스 레벨에서는 이미 인상적인 이력서를 갖고 있는 선수다. 브라이튼과 헐시티에서의 임대생활 이후 토모리는 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더비 카운티에 합류해 그들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돕게 됐다. 불행히도 그의 데뷔전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4-1 대패로 끝나고 말았다.



케네디 (뉴캐슬 유나이티드)

짠돌이 구단인 뉴캐슬은 지난 시즌에도 임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브라질리언 윙어 케네디를 다시 임대할수 있게 된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케네디는 한때 첼시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중 한명이었지만, 지난 2017년 중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 도중 개인 SNS를 통해 인종차별 포스팅을 올려 물의를 빚고 영국으로 돌려보내진 후 첼시에서의 커리어는 끝난것으로 보여진다. 



메이슨 마운트 (더비 카운티)

훌륭한 패스 능력과 골을 찾는 눈을 가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가? 더비 카운티의 램파드 감독은 첼시 아카데미의 보석중 하나인 19세의 마운트에게서 그 자신의 그림자를 찾아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위성구단인 비테세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으며, 그의 더비 카운티 데뷔전이었던 레딩전에서는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트레보 찰로바 (입스위치)

나다니엘 찰로바의 동생인 19세 수비수 트레보는 첼시의 아카데미에서 오랜 시간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왔고, 그는 이제 입스위치에서 챔피언쉽 레벨에도 통할수 있다는것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아직 1군 경기에 단 한번도 출전한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콩테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와의 FA컵 결승전에서 그를 벤치에 앉히기도 했다.



올라 아이나 (토리노)

라이트백인 아이나는 지난 화요일 세리에A의 토리노로 임대되며 첼시 임대군단중 가장 최근 임대이적한 선수다. 21세의 아이나는 2016-17시즌 콩테 감독 아래에서 6경기에 출전하기도 했고,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쉽 클럽인 헐시티에서 임대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그로인해 모국인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예비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최종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제이크 클라크-솔터 (비테세)

또 한명의 첼시 아카데미 소속의 재능이자 U20 월드컵 우승멤버인 클라크-솔터는 첼시의 단골 임대구단인 에레디비지에의 비테세로 임대되었다. 이번 임대는 그의 세번째 임대이며, 브리스톨 로버스와 선더랜드로의 임대에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제이 다실바 (브리스톨 시티)

최근 시즌동안 유스 레벨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역동적인 수비수인 제이 다실바의 세번째 임대이적이다. 2017-18시즌 임대되었던 찰튼 아슬레틱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3부리그 찰튼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한단계 높은 챔피언쉽의 브리스톨 시티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찰리 콜켓 (슈루스버리 타운)

지난 몇년동안 첼시의 유스팀에서 빛나는 활약을 했던 미드필더인 찰리 콜켓은 첼시의 1군팀에 콜업될것으로 기대를 모았었지만, 그는 결국 임대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브리스톨 로버스와 스윈든 타운, 비테세등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 시즌 3부리그의 슈루스버리 타운에서 뛰게 됐다. 



나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브라질리언 플레이메이커인 나단은 지난 2015년 7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세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22세가 된 그는 아직도 첼시의 1군팀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고, 그 대신 비테세와 아미앙, 벨레넨세스등으로의 임대를 전전하고 있다. 이제 그는 그의 모국인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돌아가게 됐다. 



제이콥 매독스 (첼튼햄 타운)

19세의 잉글랜드 유스 대표팀 미드필더 매독스는 그의 학교 졸업을 위해 리그 2의 첼튼햄으로 보내졌다. 거기서 그는 많은 출전기회를 얻게 될것으로 보인다. 



두존 스털링 (코벤트리 시티)

18세 수비수인 스털링은 지난 몇시즌동안 첼시의 FA 유스컵 우승과 UEFA 유스 리그 우승을 일궈낸 주력 멤버중 한명이며, 지난해 U19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에게 우승을 안긴 주역중 한명이기도 하다. 그는 그의 커리어 사상 첫 임대로 리그 1의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했다.



나단 백스터 (여빌 타운)

19세의 골키퍼인 그는 세미 프로리그의 메트로폴리탄 폴리스 FC (7부리그)와 솔리헐 무어스 (5부리그)등으로 임대되어 하부리그에 소속된 같은 나이대의 선수들중 그 누구보다도 많은 출전시간을 쌓았다. 이제 그는 세미프로리그 임대 생활을 청산하고 프로리그인 4부리그의 여빌 타운으로 임대되었다. 



키네스 오메루 (레가네스)

24세 나이지리아 대표팀 수비수인 오메루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스페인 클럽인 레가네스가 여러 터키 클럽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그의 임대 영입을 확정지었다. 그는 첼시의 31번째 임대 선수로 기록됐다. 이번 임대 이적은 첼시에서 다섯번째이며 그는 ADO 덴 하그, 미들스브러, 카심파사 (2차례) 그리고 알라냐스포르로 임대된바 있다. 그는 첼시에서 한차례도 뛴적은 없지만,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는 40차례 출전했다. 



카일 스콧 (텔스타)

2년전 더딘 성장에 염증을 느낀 카일 스콧은 구단측에 이적 요청을 하기 직전까지 이르렀던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결국 첼시에 남았고 이번 시즌엔 네덜란드 2부리그의 텔스타로 임대됐다. 지난 시즌 헐시티와의 FA컵 경기에 한번 출전한것으로 그가 만족했을것 같진 않지만, 그는 이번 시즌 텔스타로의 임대에 동의했다. 



자말 블랙맨 (리즈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임대로 첼시를 떠난 세명의 골키퍼중에 한명인 24세의 블랙맨은 다섯차례의 임대에서 100경기가 넘는 경험을 쌓았다. 그는 미들스브러와 외스테르순드, 위컴 원더러스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흥미로운 시즌을 보내게 될것으로 보인다.



리스 제임스 (위건 아슬레틱)

첼시 아카데미에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수비수 제임스는 지난 시즌 첼시의 FA 유스컵 5연패의 위업을 이끌며 첼시의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U19 유로컵과 툴롱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헀다. 그는 이제 챔피언쉽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위건을 돕게될 예정이다. 



다닐루 판티치 (파르티잔 베오고라드)

첼시로 이적한지 이제 수년이 흘렀지만 아직 1군팀 근처에도 가지 못한 선수들중 한명인 판티치. 21세 세르비아 미드필더인 그는 비테세와 엑셀시오르로 임대되었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하다가, 지난 시즌 그의 친정팀인 파르티잔으로 의 임대로 비로소 의미있는 경기시간을 채워나가고 있다. 그는 파르티잔과 임대계약을 연장하며 이번 시즌에도 그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마리오 파살리치 (아탈란타)

지난 2014년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첼시로 이적할 당시 그는 "이제 첼시의 선수가 되어 나는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한바 있다. 그는 여전히 첼시의 선수이긴 하지만 그는 1군팀에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상태이며, 그는 엘체와 모나코, 밀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아탈란타까지 임대로만 유럽을 여행중이다. 그는 아탈란타로의 임대가 결정되기 전 첼시의 선수로 퍼스 글로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에두아르도 카르발류 (비테세)

이 리스트에 오른 거의 모든 선수들이 25세 이하의 선수들이지만, 포르투갈의 베테랑 에두아르도의 경우에는 그 반대다. 35세의 노장 골키퍼인 그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첼시에 합류하기도 전에 이미 비테세로의 임대가 결정되어 있었다. 



토드 케인 (헐시티)

헐시티는 지난 시즌 아이나와 토모리를 임대해 재미를 봤고, 그들은 라이트백인 토드 케인의 임대로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케인 역시 긴 임대 역사를 갖고 있는 선수다. 그는 프레스턴과 블랙번, 브리스톨 시티, 노팅어 포레스트, NEC 네이메헌, 흐로닝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그는 이제 헐시티에서 뛰게 될것이다. 



맷 미아즈가 (낭트)

2016년 첼시가 35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뉴욕 레드불스에서 그를 영입했을때까지만해도 그는 매우 행복했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한것을 마지막으로 첼시의 선수로 출전하지 못했다. 비테세에서 2년의 임대생활을 마친 그는 프랑스 1부리그의 낭트에서 임대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바바 라만 (샬케04)

첼시는 2015년 그를 1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영입했을 당시 그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봤고, 첼시의 다른 임대 군단들과는 다르게 첼시의 1군팀에서 한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흔치않게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실패했고, 그는 샬케로 임대되었다. 



빅토리엥 앙반 (메츠)

2012년 그는 모국 코트디부아르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워크퍼밋을 받는데만 무려 3년이 걸리고 있으며, 그동안 벨기에의 클럽인 상트롱과 바슬란트-베베런 그리고 스페인의 그라나다로 임대를 다녔으며, 그는 이제 프랑스 1부리그의 메츠로 임대되었다. 앙반은 도대체 이 워크퍼밋이 나오기나 할것인지 매우 궁금해하고 있을것이다. 



케이시 팔머 (블랙번 로버스)

최근 시즌에서 첼시 유스의 또다른 스타선수중 한명인 팔머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을당시 거의 데뷔전을 치를뻔했지만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이후 그는 허더스필드와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생활을 했고, 이번 시즌 챔피언쉽으로 승격한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되었다. 



호시마르 퀸테로 (예이다 에스포르티우)

퀸테로의 임대가 결정된 클럽인 스페인 3부리그의 예이다 에스포르티우는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이국적인 클럽이다. 에콰도르의 미드필더인 21세의 퀸테로는 첼시로 이적하기전 바르셀로나의 그 유명한 라 마시아 출신이다. 여러 비자문제로 인해 그의 첼시 합류가 늦어졌고 그 사이 그는 로스토프와 레알 베티스등으로 임대되어 활약했다. 



루벤 사무트 (폴커크)

스코틀랜드의 폴커크로 임대될 예정인 사무트는 그의 모국으로 돌아가는 샘이다. 사무트는 첼시 유스 소속으로 2014, 2015, 2016년 연속으로 FA 유스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주축 역할을 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UEFA 유스 리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기도 했다. 



주앙 로드리게스 (테네리페)

22세에 불과한 나이지만 주앙 로드리게스는 첼시에서 가장 많은 임대를 다닌 선수상이 있다면 단연 1순위로 수상해야하는 선수다. 그는 10차례의 임대생활을 했으며, 그의 10번째 임대 클럽은 스페인의 클럽인 테네리페다. 그는 2013년 첼시로 이적한 이후 디포르테스 퀸디오, 우니오토노마, 바스티아, 바스티아 II, 비토리아, 상트롱, 산타페, 코르투루아 그리고 탐피코 마데로등 이름도 들어보기 어려운 많은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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