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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스포츠키다] 이적시장 마감전 이루어질수 있는 4건의 이적

by EricJ 201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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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의 클럽들은 여전히 선수 영입에 한창이다. 그들은 이달 말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선수단의 보강을 마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잇다. 


가장 바빠보이는 리그는 프랑스의 리그앙으로 PSG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UEFA측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중이고,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의 인상적인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얼굴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중이다.



04. 무사 뎀벨레와 케빈 스투르트만 > 마르세유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팀인 마르세유는 이번 시즌 비교적 저조한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전 선수단의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들은 AS로마의 미드필더인 케빈 스투르트만과 셀틱의 무사 뎀벨레의 영입에 연결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투르트만의 마르세유 이적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스투르트만은 곧 메디컬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며 2250만 유로와 보너스 조항을 합친 수준의 이적료에 이적할 예정이며, 그는 5년 계약에 사인할것이다. 이미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알리송과 라자 나잉골란등 팀의 주축 선수들의 이탈을 보아온 AS로마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운 이적이 될것이다. 


또한 그들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지난 주말 스코틀랜드로 스카우터를 파견해 뎀벨레의 플레이를 지켜보게 했다. 그들은 1500만 파운드에서 200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하지만 셀틱은 재능있는 유망주를 쉽게 놔주지 않을것이며 특히나 그의 대체자를 찾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지금 같은 상황에는 더더욱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03. 파코 알카세르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스쿼드 보강에는 성공했지만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우스만 뎀벨레를 아스날과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킨 후 제대로된 공격수의 보강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두 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꽤 두둑한 이적료를 챙겼지만 아직 그들의 대체자를 구하지는 못했다. 


미키 바추아이가 지난 1월 임대로 합류했었지만, 첼시는 그의 완전이적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지난주 도르트문트는 리버풀의 공격수인 디보크 오리지와 연결되었었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임대보다는 그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어 이적이 결렬됐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인 파코 알카세르로 그들의 관심을 돌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뎀벨레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의 틈바구니속에서 그가 기회를 얻을 확률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판단하고 그에게 더 많은 1군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임대 이적을 고려중에 있다. 도르트문트는 그의 임대료로 220만 파운드를 지불할것으로 보이며, 2000만 파운드에서 2500만 파운드 사이의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02. 아데몰라 루크먼 > RB 라히프치히

루크먼은 지난 시즌 하반기 라히프치히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했으며, 이제 그는 더 많은 출전시간이 보장된 라히프치히로의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다. 클럽과 감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그는 이번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독일 무대로의 완전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에버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에버튼은 지난 경기에서 히찰리송이 레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를 위한 공격수가 필요해진 상황이다. 


라히프치히가 처음 제시했던 2200만 파운드의 오퍼는 거절되었지만, 그들은 곧바로 2500만 파운드에 보너스조항이 합쳐진 오퍼를 들고 다시 나타났다. 라히프치히의 감독인 랄프 랑닉은 "우리는 그가 돌아오길 원하고 있고, 그 역시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며 영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01. 음바페 혹은 네이마르 > 레알 마드리드

현실화 된다면 이번 여름 가장 큰 뉴스가 될것이다.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의 등번호인 7번은 아직 그들을 위해 비워져있는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에뎅 아자르와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자르는 첼시 잔류가 유력해보이고 현재 그들은 PSG의 FFP 위반 여부에 대한 UEFA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UEFA는 PSG의 FFP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바 있지만, 그들은 다시 재수사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 결과가 유죄로 판명이 난다면, PSG는 그 죗값으로 선수들을 이적시켜야만 할 수도 있다. 


레알은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UEFA의 발표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PSG의 화를 돋우는것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 두 선수의 영입 작업에 착수하기전 UEFA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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