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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톤 빌라 이적뉴스

[오피셜] 아스톤 빌라, 브렌트포드 감독 딘 스미스 선임 공식 발표

by EricJ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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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새로운 감독으로 딘 스미스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수석 코치로는 얼마전 선수 은퇴를 선언한 존 테리가 확정됐다. 빌라는 또한 헤수스 가르시아 피타르치가 클럽의 새로운 스포팅 디렉터로 임명되었음을 발표했다. 


스미스는 같은 챔피언쉽 클럽인 브렌트포드의 감독직을 사임하고 빌라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아스톤빌라는 브렌트포드에게 보상금을 지급할것이다. 현재 브렌트포드는 아스톤빌라와 승점 3점 차로 현재 순위표에서 8계단이나 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주 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한 37세의 존 테리는 아스톤 빌라의 수석코치직을 맡으며 본격적인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첼시를 떠난 후 지난 시즌동안 아스톤 빌라에서 뛴 바 있다. 그는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부터 선수로써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러시아로의 이적이 가족을 위해 옳지 못하다고 판단해 이적을 고사한바 있다. 


피타르치는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단장직을 맡은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CEO인 크리스티안 퍼슬로는 "이 세명의 임명은 아스톤 빌라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것이며, 우리는 심사숙고 끝에 그들의 영입을 모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딘은 아스톤 빌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분명하고 성공적인 감독 철학을 갖고 있다. 그는 챔피언쉽에 대한 지식이 많다. 보드진은 그를 클럽에 환영하며 그와 그의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는것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 


존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중 하나다. 그는 클럽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딘의 옆에서 그의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것이다. 


헤수스는 유럽 최고의 클럽들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을 우리에게 가져다줄것이다. 그는 아카데미에서부터 U23팀 그리고 1군팀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관리를 맡게 될것이다."


빌라는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이후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전격 경질한 바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오랜 조력자 코치였던 루이 파리아가 유력한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기도 했지만, 그는 소문에 대해 일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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