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맨유가 솔샤르 감독을 반시즌 임대하는데 든 돈은 25억원

맨유가 노르웨이의 클럽인 몰데의 감독을 맡고 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팀의 임시감독으로 모셔오는데 지불한 금액은 180만 파운드 (25억원)인것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더비전에서 3-1로 완패한후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으며, 그의 빈자리를 이어받아 이번 시즌을 이끌어줄 인물로 클럽의 레전드 출신 감독인 솔샤르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임명한바 있다.

맨유에서 선수로써 은퇴를 선언한 이후 맨유의 리저브팀 감독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최근 몰데측과 2021년까지 재계약에 사인한바 있다. 그렇지만 몰데측은 180만 파운드의 임대료를 받고 솔샤르를 맨유의 임시감독으로 보내는것에 동의했으며, 맨유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그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720만 파운드 (102억원)을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