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사미르 나스리에게 계약을 제시한 웨스트햄

웨스트햄이 내년 1월 1일부로 약물복용 징계가 해제되는 사미르 나스리에게 8만 파운드의 주급이 포함된 계약을 제시했다.

웨스트햄측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지원해주기 위해 나스리에게 다수의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웨스트햄에 합류하게 되면 4년전 맨시티에서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페예그리니 감독과 함께 다시한번 뛸수 있게 된다.

그의 영입설은 페예그리니 감독이 공격수 치차리토와 수비수 파비안 발부에나를 잃은 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왓포드전에서 발부에나는 무릎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으며, 치차리토는 등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 됐다.

그는 일단 6개월 단기계약으로 웨스트햄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좋은 활약을 보일 경우 계약은 다음 시즌 이후까지 연장될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