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맨유가 고려해볼만한 센터백 영입 후보 10인

얼마전 맨유의 감독직에서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센터백 영입의 필요성을 부르짖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채 시즌을 시작했고, 그 결과로 이번 시즌 순위표 상위 10위권 팀들중 가장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이며 그는 시즌중 경질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경질되어야하는쪽은 무리뉴 감독이 아니라 그가 보강을 절실히 원했음에도 필요한곳에 돈을 풀지 않은 우드워드 단장쪽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쨌든 경질은 단행되었고, 그의 뒤를 이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데뷔전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공격력으로 카디프시티를 5-1로 압도하며 이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시기적으로 옳았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게 되었다.

솔샤르 감독이 일단 급한불을 끄긴 했지만, 여전히 맨유가 4위권에라도 진입하기 위해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데일리 메일에서는 솔샤르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노려볼만한 센터백들 10명을 소개했다.

칼리두 쿨리발리 (나폴리)
예상 이적료 9000만 파운드

니콜라 밀렌코비치 (피오렌티나)
예상 이적료: 4500만 파운드

오잔 카바크 (갈라타사라이)
예상 이적료: 670만 파운드

에데르 밀리타오 (포르투)
예상 이적료: 4000만 파운드

밀란 스크리니아르 (인터밀란)
예상 이적료: 9000만 파운드

해리 맥과이어 (레스터시티)
예상 이적료: 7500만 파운드

이사 디오프 (웨스트햄)
예상 이적료: 6000만 파운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토트넘)
예상 이적료: 4500만 파운드

알레시오 로마뇰리 (AC밀란)
예상 이적료 5500만 파운드

장-클레르 토비도 (툴루즈)
예상 이적료: 자유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