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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카디프 시티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카디프시티 "계약상으로 살라의 이적료를 지불해야한다면 반드시 지불할것"

by EricJ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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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의 사장인 메멧 달만은 아직 에밀리아노 살라의 이적료 1500만 파운드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이지만, 계약상으로 지불해야한다면 지불할것이라고 밝혔다. 


카디프 시티는 지난달 낭트의 에밀리아노 살라를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인 1500만 파운드에 영입했지만, 살라는 불의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2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시신은 지난 목요일 바닷속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속에서 발견되었으며, 비행기의 조종사였던 데이비드 아이보슨은 여전히 실종상태로 남아있는 상태다. 아이보슨의 시신을 계속해서 수색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카디프시티의 구단주인 빈센트 탄은 그의 수색을 계속할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5만 파운드를 기부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낭트는 살라의 이적료에 대한 첫번째 분할지급액을 지불하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달만은 이적료를 지불하기전에 구단 내부적으로 계약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갖을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계약상으로 지불해야만 한다면 당연히 지불할것이다. 우리는 명예로운 클럽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리고 무언가 이례적인것이 있다면 사람들은 이 클럽의 사장으로써 나에게 우리 클럽의 것들을 지켜주기를 기대하고 있을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우리는 아직 정보들을 수집중이며 그 절차는 현재 진행중이다. 충분한 정보가 모아졌다고 판단되었을때, 우리는 낭트측과 만나 논의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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