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위해 파울로 디발라 + 5000만 유로를 제시한 유벤투스

유벤투스가 리버풀의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위해 파울로 디발라 + 5000만 유로 (4400만 파운드)의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탈리아의 매체인 튜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살라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1면에 대서특필하며 비중있게 전했다.

살라는 지난 7월 새로운 5년의 계약에 사인했으며, 새로운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2017년 로마로부터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쉼없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44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에 올려놓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17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 순위에 공동 1위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팀의 주축 선수로써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고 있다. 그느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0골을 기록중이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의 연속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선수중 한명이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이후 존재감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디발라는 이번시즌 33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