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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90min] 나비 케이타의 처분을 고려하는 리버풀

by EricJ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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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비 케이타를 처분하는것을 고려중이다. 그들은 이번 시즌 불규칙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타가 리버풀에서 뛸만한 자원이 아니라고 판단한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2017년 RB 라히프치히와 케이타의 이적계약에 합의했으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난 여름 드디어 그가 안필드에 입성했다. 하지만 그는 이적 후 리버풀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르지뇨 바이날둠과 아담 랄라나등에 밀려 후보선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근에는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있어 그의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것이다.


리버풀은 그를 이번 이적시장에서 처분한다면 1000만 파운드 가량의 손해를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이후 그의 가격이 더 떨어지는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 빨리 그의 처분을 결정할것이다. 클롭 감독 역시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데스리가의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미 케이타의 에이전트측과 접촉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라히프치히 시절 리버풀의 관심을 이끌어냈던 그의 폼을 분데스리가에서 다시 되살려낼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여름 안필드에 입성한 이후 케이타는 곧바로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폼저하와 불규칙한 경기력등으로 인해 이내 벤치로 향하고 말았다. 그는 클롭 감독 아래에서 27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개의 도움만을 기록했을뿐 다른 어떤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골도 간간히 기록했던 그였지만,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 이후에는 아직까지 데뷔골을 만들언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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