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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첼시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항소기간중에도 적용시키길 원하는 피파

by EricJ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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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게 두차례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내린 피파가 징계를 첼시가 항소하는 기간중에도 적용하길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징계가 적용되기전 2억 파운드를 들여 재빨리 선수를 보강하고 지네딘 지단 감독을 선임하려던 첼시의 계획을 망쳐놓게 될것이다.

첼시는 유스선수 영입과 관련해 29차례의 부정행위를 저질러 2차례의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첼시는 모두 해명의 여지가 있다며 항소의 뜻을 밝힌 상태다.

첼시는 항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징계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비슷한 징계를 받았을 당시에 같은 방식으로 선수 영입을 급하게 진행했던적이 있다.

하지만 피파의 내부인은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가 징계를 받을 당시에는 유스영입에 관련된 징계가 비교적 새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항소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전례가 생겼고 스포츠 중재 위원회에서도 징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벌 위원회에서도 첼시가 저지른 일이 유죄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것이다.'라고 밝혀 항소 가능성 여부를 낮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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