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에당 아자르의 영입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재선임을 공식 발표한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에당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측에 접촉을 시도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는 평소 지단 감독을 우상으로 생각해온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지단 감독의 재선임 소식은 그의 레알 이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계약기간이 12개월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억 파운드라는 높은 몸값이 책정된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측에 이적을 제안한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는 첼시측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의사을 전달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첼시가 제시한 30만 파운드의 주급이 포함된 재계약 제의를 아직까지도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첼시는 아자르의 이탈에 대비해 그의 대체자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소년 영입 규정을 위반해 두차례의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아 그것또한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