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챔피언스리그 8강전 조추첨에서 맨유와 맨시티가 같은 시기에 홈경기 일정이 배정된다면 맨유가 홈 경기와 어웨이 경기의 순서를 바꿔야 할것으로 보인다.
맨유와 맨시티는 모두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며, 오는 금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조추첨 결과에 따라 8강전 상대가 결정될것이다.
두 클럽이 상대하게 될수도 있고,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리버풀, 토트넘과 맞붙을수도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아약스, 포르투 또한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UEFA는 만약 맨유와 맨시티가 같은날이나 바로 다음날 모두 홈 경기 일정이 배정될 경우 맨체스터 경찰측과 맨체스터시 의회측이 안전과 교통등의 문제들로 인해 두 클럽중 한 클럽이 일정을 변경하게 될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맨유가 맨시티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일정을 변경해야하는쪽은 맨유가 될것이다. 두 팀이 모두 4강전에 진출하게 될 경우에도 같은 결정이 내려질것이다.
"맨체스터시 당국의 결정에 따라 맨체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같은날 혹은 바로 다음날 홈에서 경기를 치를수 없게 되었다. 두 클럽이 같은주에 홈경기 일정이 배정되었을경우, 자국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우선순위를 갖는다는 규정에 따라, 맨유가 일정을 변경하게 될것이다."
반응형
'구단별 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피셜]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0) | 2018.08.18 |
---|---|
반 할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 필요 없어" (0) | 2014.12.10 |
루니 "스코틀랜드전 옆돌기 세러모니는 아들 카이가 부탁한것" (0) | 2014.11.22 |
맨유 선수단 부상 업데이트 - 디 마리아, 데 헤아, 캐릭 아스날전 출전 가능 (0) | 2014.11.21 |
데 헤아, 손가락 부상으로 스페인 대표팀 선발 명단에서 제외 (0) | 2014.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