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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가 맨유의 스포팅 디렉터의 후보중 하나로 떠올랐다.
맨유의 부사장인 에드 우드워드는 맨유 1군팀의 장기적인 전략을 책임지게 될 스포팅 디렉터를 물색중이다. 우드워드는 퍼디난드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눠왔으며, 최근 만남을 통해 그의 축구에 대한 지식을 동경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40세의 퍼디난드는 현재 맨유의 감독을 맡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2002년부터 5년간 팀에서 함께 뛴 팀 동료이며, 둘사이에는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존재하고 있다.
퍼디난드는 2008년 맨유가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당시 팀의 주장직을 맡은바 있으며, 맨유에서 6차례의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뒤 2014년 5월 QPR로 이적하며 맨유와 결별했다.
그는 현재 BT 스포츠의 축구 전문 해설가로 활동중이며, BT측과의 계약이 맨유의 디렉터직을 맡는데 걸림돌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우드워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후보중 한명이지만, 얼마전 부임설이 돌았던 솔샤르 감독의 수석 코치인 마이크 펠란은 이 직책에 고려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스포팅 디렉터의 역할은 1차적으로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영입 대상을 추천하게 될것이며, 이후 영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일은 현재 우드워드의 넘버2로 알려진 맷 저지의 역할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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