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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맨유의 영입 전략 개편에 따른 새로운 역할에 고려되는 대런 플레쳐

by EricJ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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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 (Darren Fletcher)

맨유 출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가 맨유의 영입 전략 변경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역할에 적임자로 고려되고 있다. 

35세의 미드필더인 플레쳐는 이번 시즌 스토크시티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이후 그는 선수생활에서 은퇴하고 새로운 단장으로 선임이 유력한 마이크 펠란을 도와 새로운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구단의 스카우터진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휘아래 새롭게 구성되는 팀에는 맨유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 출신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과 펠란의 복귀는 맨유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에게 구단의 운영에 주가되는 역할을 맡기는것으로, 이미 비슷한 정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아약스와 바르셀로나를 모델로 삼은것이다. 니키 버트는 아카데미의 디렉터로 임명되었고, 마이클 캐릭은 솔샤르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임명되었다. 또한 U18팀의 감독인 닐 라이언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여러가지 일을 맡았던 짐 라이언의 아들이기도 하다. 

맨유는 구단 운영의 열쇠가 되는 중요한 보직에 대해서는 구단에서 뛰었거나 일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로 채우는것을 원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인물들은 퍼거슨 시대에 성공적으로 팀에서 뛴 선수들중 선수 커리어에 막바지에 있는 선수들이다. 

한편 플레쳐는 알렉스 맥리시 감독의 뒤를 이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감독으로도 고려되고 있다. 그는 맨유 선수시절 궤양성 대장염으로 장기 결장했을 당시 코칭 라이센스를 취득해 감독을 맡는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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