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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칼치오메르카토] 파울로 디발라의 이적 계약에 합의한 맨유

by EricJ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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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의 영입을 신호탄으로 여름 이적시장 리빌딩을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유벤투스측과 8500만 파운드 (1290억원)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언론인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이미 유벤투스측과 디발라의 이적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의 영향으로 최고의 폼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디발라를 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 디발라는 3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으며, 현재 구단의 허가를 얻어 잉글랜드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을 계획주이다. 지난 주말 리그 최하위인 허더스필드에게 1-1로 발목을 잡히면서 4위권 진입에 실패한 솔샤르 감독은 '몇몇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며 물갈이를 예고했다. 

디발라가 맨유의 영입 타겟으로 떠오르면서 로멜루 루카쿠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게 됐다. 2017년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에버튼으로부터 이적한 루카쿠는 지난 1월부터 단 두골을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팀내 에이스로 성장한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주전 공격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유벤투스의 신임 감독으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며, 콩테 감독은 첼시시절 영입을 원했던 루카쿠를 유벤투스로 불러들이는것에 흥미를 갖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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