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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News

제임스 건 감독은 새로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리부트일지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by EricJ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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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장르 무비는 지난 몇년간 영화계를 잠식하고 있으며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세계관을 공유하는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나오면서 많은 영화인들이 라이벌 관계에 있는 프렌차이즈의 영화에 참여하는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MCU의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감독이자 DC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 

많은 코믹스의 팬들은 벌써부터 제임스 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전작인 데이비드 아이어 감독의 작품과 어떻게 다를지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제작 초기단계이지만 제임스 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작과 이어지는 2편이 아니라 새롭게 리부트되는 작품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하지만 제임스 건 감독 본인은 이 사실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남기지 않았다. 

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리부트 작품이 될것이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알다시피 이 용어들 (리부트와 시퀄)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다. 너무도 많은 종류의 용어들이 있다. 2년후 영화가 나오게 되면 알게 될것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새로운 작품이 리부트가 될것이라는 루머는 DCEU의 프로듀서인 피터 사프란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서 시작되었다. 

"우선 우리는 이 작품을 수어사이드 스쿼드 2라고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완전히 새로운 리부트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The" 수어사이드 스쿼드이며 사람들은 매우 흥분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당신이 제임스 건 감독의 각본에서 기대할수 있는 모든것이 될것이며, 제임스 건 감독의 각본이라는 그 사실은 많은것을 얘기하며 많은것을 약속하고 우리는 대단한것을 들고 나올것이라고 생각한다."

루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더욱 불이 붙었다. 이드리스 엘바의 출연이 확정되었고, 그가 데드샷 역할을 맡았던 윌 스미스를 대신할것이라고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건 감독은 다른 새로운 캐릭터들을 출연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 작품은 리부트가 될것이라는 루머를 뒷바침했다. 

하지만 전작에 출연했던 비올라 데이비스와 자이 코트니, 그리고 조엘 킨나만이 재출연을 확정지었고, 이드리스 엘바는 데드샷 역할이 아닌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맡게 될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제임스 건 감독이 명확한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자세한것은 건 감독 본인이 새로운 DC 영화에 대해 공개하기전까지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을것 같다. 

새로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21년 8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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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lifetechnicolor.tistory.com/3914 [Life In Techni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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