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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News

일본의 전설적 에니 아키라 실사버전 2021년 개봉 확정

by EricJ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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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카 와이티티의 아키라 실사버전 영화가 2021년 개봉을 확정지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성공으로 와이티티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재능있는 감독중 한명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초창기 그의 저예산 코미디 영화가 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이제는 모든 영화사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감독이 됐다. 워너 브라더스도 그런 영화사들중 하나였는데, 그들은 와이티티가 아키라를 영화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로 낙점하고 2017년부터 논의를 가져온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를 쑥대밭으로 만든 원인 모를 대폭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에니메이션 아키라는 1982년 만들어진 일본의 전설적인 에니메이션 작품이다. 

워너 브라더스는 와이티티가 감독을 맡게 될 아키라의 실사판 영화 개봉일을 2021년 5월 21로 정했다. 와이티티 감독은 올해 가을에 2차대전을 소재로한 영화인 조조 레빗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후 마이클 잭슨의 침팬지를 다룬 독특한 소재의 스톱 모션 에니메이션의 제작에 들어갈것이기 때문에 2021년이라는 개봉일은 충분히 신뢰가 가는 날짜다. 이 날짜는 얼마전 개봉일을 발표한 존 윅: 챕터 4와 같은 날짜로 두 영화가 개봉일을 지킨다면 극장에서 정면으로 격돌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키라는 2022년으로 개봉일을 미룬 Super Pets의 빈자리를 매꿔줄것이다.

워너 브라더스는 아키라의 촬영이 이번 여름에 시작될것이라는 소식에 이어 개봉일을 확정했다. 와이티티 감독은 올해 7월에 촬영을 시작해 2년간 작업을 진행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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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lifetechnicolor.tistory.com/3914 [Life In Techni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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