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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대교체 준비가 한창인 뮌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노장 로번과 리베리의 대체자를 구하는중이며, 맨시티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한 사네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뮌헨이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첼시의 유망주 칼럼 허드슨-오도이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뮌헨이 영입을 재고한 상태다.
2016년 샬케04로부터 3700만 파운드에 맨시티로 이적한 사네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4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47경기중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30경기이며 그중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한건 16경기뿐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동일 포지션에서 라힘 스털링과 베르나르도 실바를 더욱 선호하고 있으며, 부진에서 벗어난 리야드 마레즈가 백업요원으로 활약중이다.
뮌헨의 주전 공격수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사네를 가리켜 "당장 우리를 더 높은곳으로 올려줄수 있는 선수"라며 추켜세웠고, 회네스 회장이 공개적으로 그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힘으로써 그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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