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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가디언] 르로이 사네의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하는 바이에른 뮌헨

by EricJ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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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그들의 최우선 타겟인 맨시티의 윙어 르로이 사네의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중이다.

이번 시즌 꾸준한 출전기회를 받지 못했던 사네는 뮌헨으로 이적해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는것에 흥미를 갖고 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7시즌 연속으로 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뮌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의 레전드 선수들인 아르옌 로번과 프랭크 리베리를 떠나보낼 예정이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 두 선수의 대체자를 구해야하는 상황이다.

뮌헨은 이미 프랑스의 수비수인 루카 에르난데스와 벤자민 파바르를 영입하는데 1억 파운드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출했으며, 지난 1월에는 캐나다의 유망주 윙어인 알퐁소 데이비스를 영입하기도 했다. 

바이에른의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는 사네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며 그의 뮌헨 이적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는 대단한 실력과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슈퍼 플레이어다. 나는 이미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여러번 보았다.그는 우리를 더욱 높은곳으로 이끌수 있고, 팀을 발전시킬수 있는 선수다."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한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네가 맨시티에 잔류하길 원하지만, 선수들이 더 많은 출전시간을 요구한다면 이적을 허용해야 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우리는 그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했다. 우리는 그가 잔류하길 원한다. 우리가 6~7개월동안이나 그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한것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보는가? 우리가 그를 원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연장하지도 않을것이다."

"다음 시즌 우리는 몇몇의 이동을 감행해야할것이다. 왜냐하면 사라들은 떠나길 원하고, 선수들을 경기에 뛰길 원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잠시동안은 그들이 뛰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수도 있지만, 그들이 더 경기에 나서고 싶어하는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나는 누구에게도 확신을 줄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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