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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BBC] 레알 마드리드 페레즈 회장 "라모스가 자신을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by EricJ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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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팀의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라모스의 계약은 2021년까지 되어있지만,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중국으로의 이적을 원했다. 페레즈 회장은 라모스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중국 슈퍼리그의 클럽으로부터 "아주 좋은 오퍼"를 받았지만, 중국내의 사정으로 인해 이적료를 지불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밝혓다. 

페레즈는 "나는 라모스에게 우리 팀의 주장을 공짜로 그냥 내어주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현재 가장 오래 선수생활을 한 선수이며 2005년 세비야로부터 레알로 이적한 이후 606경기에 나서 84골을 기록중이다. 그는 레알에서 네차례의 리그 타이틀과 네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라모스와 페레즈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아약스에 패해 탈락한 이후 관계가 틀어진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차전에서 고의로 옐로카드를 받았음을 실토했다가 2차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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