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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최근 중국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연 라모스 "레알에서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것"

by EricJ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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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의사를 표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난 화요일 라모스가 중국으로 이적하기 위해 자신을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을 공개한바 있다. 페레스는 라모스와 그의 에이전트가 클럽측에 '중국으로부터 아주 좋은 오퍼'를 받았다며 이적을 요청했지만 클럽은 그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라모스는 그가 이적 제안을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자신의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의 미래에 대한 많은 소문들이 돌고 있어, 현재 나의 클럽인 레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페레스 회장과 나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과 비슷하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계약을 모두 채울 계획임을 알리고 싶다. 중국에서부터 오퍼가 있었고, 만약 레알이 나를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면 옵션으로 생각해볼수는 있겠지만, 나의 현재 계약은 레알과 되어있고 나의 계획은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는것이다. 현재 너무 많은 이적설들이 돌고 있어 정리를 하고 싶다. 내가 마드리드를 떠난다면 그것은 나의 실력이 더이상 레알에 맞지 않는 수준이 되었을때일것이다."

33세의 라모스는 2005년 레알로 이적한 이후 606경기에 출전했고, 네차례의 라리가 타이틀과 4차례의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그리고 2차례의 코파 델 레이와 네차례의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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