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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레알 마드리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데 리흐트의 영입전에 참전한 레알 마드리드

by EricJ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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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의 대체자로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낙점헀다. 라모스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후 레알은 그를 대체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맨유등의 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데 리흐트의 영입전에 참여했다. 

라모스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레알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관계가 틀어진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중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다며 자신을 자유계약으로 풀어줄것을 요청한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페레스 회장은 일단 그의 요청은 거절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것으로 보이는 라모스의 대체자 물색에 돌입한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언론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이 라파엘 바란의 새로운 센터백 파트너로 데 리흐트를 최우선 타겟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영입전 참전 소식은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겐 희소식이 될것이다. 라이올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슈퍼 에이전트'로 그는 자신이 가진 힘으로 거액의 에이전트 수수료를 요구하는 매우 까다로운 협상가로 잘 알려져있다. 

데 리흐트의 영입에 가장 가까운것으로 보도되었던 바르셀로나도 라이올라가 요구하고 있는 거액의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불하는것을 거부하고 있어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올라가 요구하는 액수를 지불할것으로 예상된다. 

레알은 일단 이번 여름 최우선 영입 타겟인 에뎅 아자르의 영입이 완료될때까지는 다른 이적에 신경쓸 겨를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아자르의 이적은 오늘 열리는 첼시와 아스날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끝난 이후 결정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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