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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루카쿠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를 원하는 맨유

by EricJ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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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에 대한 오퍼를 듣기 시작할것이며, 7500만 파운드 (1100억원) 정도의 이적료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것이다. 

맨유는 오로지 현금 딜만을 원하고 있으며, 2017년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 그를 영입할 당시 에버튼에 지불한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회수할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지난달 인터밀란의 감독인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루카쿠와 함께 첼시의 빅토르 모제스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맨유는 아직 정식 오퍼를 받지는 못했다. 콩테 감독은 첼시 시절 맨유와 루카쿠의 영입을 놓고 경쟁을 벌인바 있지만, 루카쿠는 결국 올드 트래포드행을 선택했다. 

인터밀란은 6월 30일이 되어서야 UEFA로부터 FFP 징계 해제를 받게 될것으로 보여, 그 전에는 루카쿠의 영입을 추진할수 없다. 인터밀란은 2015년 FFP 규정 위반으로 인해 2015년 UEFA와 징계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그들은 무거운 벌금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출전 등록 선수를 21명으로 줄이는등 여러가지 징계를 받았다. 인터밀란으 또한 앞으로 4년간 UEFA의 집중 감사를 받게 된다.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들을 팔아 적어도 3000만 파운드의 자금을 만들어야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마우로 이카르디를 판다면 쉽게 그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겠지만, 아직 그에 대한 오퍼를 받지는 못한 상태다. 

루카쿠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콩테가 인터밀란으로 간건 좋은일이다. 나에게 그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이다. 나는 세리에A의 큰 팬이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내가 언제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에서 뛰고 싶어했다는걸 잘 알고 있을것이다. 나는 이탈리아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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