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인터밀란과 개인 협상에 합의한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측과 개인협상에 합의했지만, 인터밀란측은 아직 맨유와의 이적료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맨유는 2017년 그들이 루카쿠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7500만 파운드 (1100억원)의 회수를 원하고 있지만, 인터밀란측은 아직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인터밀란측은 루카쿠에게 18만 파운드 (2억원)의 주급을 약속한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겨 부활을 꿈꾸고 있다. 그는 맨유에서 96경기에 출전해 42골을 터뜨렸지만, 이전에 비해 활약이 부진했던것이 사실이다. 그는 맨유의 수뇌부와 지난달 대화를 나눈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에서 그의 시간은 끝에 다다른것으로 보여진다.

인터밀란이 루카쿠의 영입에 가장 근접한 구단으로 알려졌지만, 그들은 최근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유벤투스와 막판 경쟁에 직면하게 될수도 있다. 맨유는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루카쿠의 시장가치에 근접한 가격을 제시한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