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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에 나선 토트넘

by EricJ 201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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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토트넘의 대리인들은 오늘 포르투갈에 입국해 스포르팅의 관계자들과 접촉한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선적인 타겟으로 영입을 노렸던 레알 베티스의 지오반니 로 셀소의 영입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차선책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시도하는것으로 보인다. 로 셀소의 영입 협상도 계속 이어가고는 있지만 베티스는 그의 몸값으로 55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로 셀소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하는것으로 알려졌지만, 베티스의 요구는 토트넘이 책정한 그의 가치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리시즌 대회였던 아우디컵에서 우승한뒤 가진 인터뷰에서 구단의 영입 진행 상황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어떤일이 일어날것인지, 어떤일이 일어나지 않을것인지, 선수를 사고 파는일, 계약을 연장할것인지, 안할것인지, 이런것들은 모두 나의 권한이 아닌것 같다. 그것들은 모두 클럽과 다니엘 레비의 손에 달렸다. 나는 나의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 아는것이 없다. 나는 그들을 코치하고 그들로부터 최고를 이끌어낼 뿐이다."

한편 맨유 또한 페르난데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와지만, 그는 그들의 최우선 타겟이 아니며 맨유로의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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