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오피셜] 토트넘 풀백 키이런 트리피어를 영입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y EricJ 2019. 7. 18.
반응형

토트넘의 풀백 키이런 트리피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공식 발표됐다. 이적료는 2170만 파운드로 추정되며, 트리피어는 수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고 이적을 확정지었다. 트리피어는 지난 네시즌동안 토트넘에서 114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이적협상 과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앙헬 코레아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그들은 부분 스왑딜 대신 현금 거래를 택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위해 그를 내보내고 선수단 정리를 단행하고 있는중이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 캠프가 차려진 싱가포르에 트리피어와 동행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의 자리를 매꿀 선수로 세르쥬 오리에와 카일 워커-피터스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후안 포이스 역시 주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트리피어의 자리를 대신할수 있는 옵션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옹의 미드필더인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클럽 레코드인 5500만 파운드를 지출했으며, 리즈의 잭 클락을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등 비교적 많은 돈을 지출했다. 그들은 셍테티엔의 윌리언 살리바와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세바요스등의 영입도 노리고 있으며, 그 선수들의 이적료는 기존 선수단을 정리해 생기는 돈으로 충당해야하는 입장이다.

반응형

댓글